상주시장 국민의힘 후보 경선을 앞두고 후보자 간 과열경쟁이 급기야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여론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여론조사를 실시한 언론사마저 비난하며 파문이 확산되고 있어 상산신문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상산신문 2022년 4월 21일자 1면 자료
30일 오후 윤위영 후보측에서 반박문을 각종 SNS(페이스북, 카톡, 밴드 등)를 통해 확산시키고 있는것에 대해 상산신문사는 유감을 표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윤위영 후보측은 반박문에서 “지난 4월 21일 상산신문이 보도한 상주시장 예비후보 5인의 여론조사를 5월 1일 ~ 2일에 이루어지는 국민의힘 양자대결 경선에 활용하는 것은 상주시민의 여론을 호도하고자 하는 행위임을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 “저 윤위영이가 받는 가산점 20%의 유리한 점을 음해하려는 일방적이고 의도된 여론조사임을 상주시민께 알려알립니다.” “상주시민여러분 상산신문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현혹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상주시장 예비후보 윤위영 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며 이에 따른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힙니다.
먼저 윤위영 후보가 주장하는“지난 4월 21일 상산신문이 보도한 상주시장 예비후보 5인의 여론조사를 5월 1일 ~ 2일에 이루어지는 국민의힘 양자대결 경선에 활용하는 것은 상주시민의 여론을 호도하고자 하는 행위임을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라는 주장에 대하여는 후보자들이 본인들이 유리하다고 판단되어 인용하는 부분에 대하여는 신문사의 입장에서는 논할 필요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어 윤위영 예비후보가 주장한 “저 윤위영이가 받는 가산점 20%의 유리한 점을 음해하려는 일방적이고 의도된 여론조사임을 상주시민께 알려 알립니다.”라고 주장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리며 이에따른 모든책임은 윤위영 예비후보님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상산신문은 지난 4월초에 공표용 여론조사를 실시하고자 여론조사 전문 기관에 의뢰, 통신사를 통한 안심번호 계약을 하는 등 준비를 한 후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여론조사를 실시. 21일자 신문에 게재 했습니다.
상산신문이 여론조사실시 계획과 공표를 준비하던 4월초에는 국민의힘 경선에 따른 규정 등이 확정 발표되기 이전으로 국민의힘 상주시장 후보 경선에 강영석, 윤위영 예비후보가 결정 된 것은 4월 22일 오후 제7차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된 것으로 윤위영 예비 후보 측이 주장하는 것처럼 “가산점 20%의 유리한 점을 음해하려는 일방적이고 의도된 여론조사”라는 주장은 전혀 터무니 없는 허위 주장입니다.
▲윤위영 예비후보 밴드글(좌측 이인선 작성, 우측 장국진 작성)
이러한 명백한 허위주장을 각종 SNS를 통해 배포하는 행위로 인해 상산신문사의 공신력과 공정에 크나큰 타격을 가하므로 인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역신문이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갖은 피눈물 나는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는과정에 다시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피해를 주고 있음을 알려 드리며 경고 합니다.
지역의 자치단체장을 하시겠다고 하시는 분이 지역 신문을 짖밟아 말살시키면서 자치단체장으로 당선이 되신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상상하기조차 두렵습니다.
이러한 명백한 허위사실을 온갖 SNS를 통해 퍼나르는 이인선(윤~사랑)님과 장국진님 에게도 그 책임을 물을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윤위영 예비후보님께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가산점 20%의 유리한 점을 음해하려는 일방적이고 의도된 여론조사”라는 허위 주장을 중지하고 각종 SNS를 통해 배포한 글은 삭제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상신신문은 지역의 조그만 언론이지만 옳바르게 언론이 지향해야 할 역활에 충실하면서 지역발전에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4월 30일
상산신문 발행 편집인 김희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