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홍호 대구시 부시장이 오는 14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그랜드 호텔에서 ‘채홍호가 일내여’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채홍호가 일내여’ 는 문경출신으로 1988년 행정고시 합격이후 경상북도, 행정안전부, 대통령비서실, 대구광역시에서 경험을 쌓은 행정전문가 채 부시장의 마음가짐과 각오 등을 담았다.
특히 전문 공직자의 삶을 던지고 고향인 문경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담은 그의 구상을 제시했다.
저서는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제1장 ‘코로나가 바꾼 일상생활’은 코로나 초기 대구광역시 부시장으로 방역에 힘썼던 내용과 제2장 ‘역경이 나의 힘이다.’는 문경시 영순면 달지리의 시골 소년에서 행정고시에 합격하기까지의 고난과 역경 극복과정을 소개했다.
제3장에는 ‘나의 인생의 전환점’과 제4장 ‘세상을 변화시킬 정책을 꿈꾸다’를 통해 우연한 기회를 통해 얻은 유학과 연수를 통해 그가 깨달은 내용과 중앙부처에서 수행했던 정책 혁신사례를 담았다. 후반부 제5장 ‘나의가족 나의 문경’과 제6장 ‘문경의 미래’, 제7장 ‘언론 및 미디어’로 구성됐다.
채 부시장은 저서에서 문경에 대한 애정과 미래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문경을 행복한 경제 문화도시로 만들겠다는 채 부시장의 의지와 관련된 산업과 교육 등에 관한 비젼도 언급햇다.
채홍호 부시장은 “30년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내 고향 문경을 발전시키고 싶다며 출판을 통해 많은 분들과 더욱 깊이 소통하고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혓다.